'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동천강변 정화활동 [정화운동, 클린월드운동, 장길자회장]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동천강변 정화활동 
 
기사입력: 2010/10/12 [13:51] ㅣ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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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진 날씨와 더불어서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3일, 울산 동천강변 일대에서 클린월드 운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조준형 지부장은 “클린월드 운동은 지구 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물, 공기, 지역, 삶, 후손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물, 공기, 지역, 삶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 물려준다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활동이라며, 울산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이날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정화활동에는 휴일을 맞아 함께한 회원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예정된 시간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한 회원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자는 하나 된 마음으로 진장동 평창 리비에르 아파트부터, 폴리텍 대학에 이르는 4km에 이르는 강변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1 톤.

지나가던 시민들은 휴일이지만 시간을 내어 지역을 위해 땀을 흘린 이들에게 좋은 일을 해주어서 고맙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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