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제13회 세계 정구선수권대회 자원봉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는 자녀의 고통을누구보다 아파하며 자녀 위한 기도로 긴긴밤을 지새우는'어머니의 마음'으로, 실의와 절망 속에서 고통받는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 인류복지의 백년대계를 완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방문하신 모든 분께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성맞춤형 사랑’에 세계 40개국이 “We love you”
[2007.09.07] 제13회 안성세계정구선수권대회 자원봉사
한복 입어보기 코너에서 ‘새신랑’이 된 네덜란드 팀 잭 수자 감독은 “한국 전통의상은 색이 무척 아름답다”고 칭찬하며 “사람의 웃음을 보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여러분들의 웃음에서는 진심으로 우리를 환영하는 것이 느껴졌다”면서 환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며 즐거워하던 인도 팀 여자선수들은 길게 늘어뜨린 땋은 머리가 한복과 무척 잘 어울려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 중 샤펜 프릿 카우르 선수는 “말이 안 통할 것 같아 언어 문제로 불안감을 느끼며 한국에 왔는데 통역을 도와주어 마음이 푹 놓였다”며 통역을 맡은 회원들에게 특별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같은 한국식 놀이문화도 접해보고 회원들이 제공한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맛보며 “경기의 승패에 상관없이 마음이 즐겁다”는 각국 선수들은 회원들이 전하는 “We love you!”라는 메시지에 “We love you! We love Korea!”를 연발하며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눴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부스를 방문한 각팀 임원진들과 내빈들은 “이런 사랑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자국에 와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스코틀랜드 팀 측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열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감동을 표하며 “의회에 자료를 제출하여 본국에도 이런 재단을 설립하고 싶다”고 홍보자료를 요청해왔다. 몽골 나랑바타르 체육부장관은 “여러분들의 환대와 도움 덕분에 몽골 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기뻐하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대회의 명예조직위원장인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과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동희 안성시장도 회원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국제대회의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4일, 공항에서의 각국 선수단 출국 환송식 통역을 끝으로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자원봉사를 모두 마친 회원들은 한국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세계에 전하는 보람 속에서 각국 선수단과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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