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
2013. 11. 11. 23:45
야근후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오늘아침까지 없었던 곶감이 걸려있었습니다...^^
부지런한 엄마께서...날씨가 살짝 추워지니 곶감을 깎으셨네요...ㅎㅎ
시골이라.. 매일 보는 풍경이긴 하지만.. 볼때마다 정겹습니다..
이렇게 밑에는 고추가 널려있고.. 위에는 곶감이 주렁주렁 달려있으니...ㅎ
엄마께서는.. 오늘부터 계속 곶감을 깎으실거 같고요...
저는.. 시간이 지나 곶감이 제법 말라갈때쯤에
출,퇴근을 하면서 오며 가며.. 하나씩~ 하나씩 따먹게 될거같아용ㅋㅋ^^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