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13 어머니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후기]
이젠 온전한 겨울이 온거 같습니다.. 얼마전엔 눈까지 왔었죠?
제가 사는곳은 따뜻한 남쪽 전라도입니다.. 음.. 왜 따뜻한 남쪽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느므 춥거든요..!!! 오덜덜덜덜~~~~~
사실 바람만 안불면 그리 춥진 않습니다만.... 여긴 정말 칼바람이 붑니다... 칼들이 날아다녀요~~휙휙~~~ㅋㅋㅋ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김장 담그기죠~! 올해는 얼마나 담으실라나....;;;
매년마다 김장때문에 고생하시는 저의 어머니께서도 "이젠 힘들어서 못담그겠다.. 내년엔 니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하셨으면서...
또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ㅎㅎ 하여튼 자식들 위해서라면 언제나 희생만 하시네요.... 사랑합니다..엄마~!!!^^
얼마전에 국제위러브유운동분부(&장길자회장님)에서도 "2013 어머니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가 개최가 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마다 어려운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정말 감동적이네요. 이번 봉사로 800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니 말입니다. 그리하여...
"2013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했던 회원님의 봉사후기가 있어 올립니다.
아쉽게 김장나누기 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저. 그리고 많은회원님들~! 봉사후기를 통해 그 감동을 함께 체험해 보아요~~^^
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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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15일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봉사활동으로 너무나 가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주부16년차되면서도 혼자 김장한번 못해본 제가 오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개최한 [2013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해 김장하는 체험을 가졌습니다.
서둘러서 성남시청에 도착하고 보니 많은 회원님들이 벌써 도착하셔서 오렌지색 앞치마에 머리수건, 그리고 손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봉사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함에 놀랐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이 되고 처음해보는 봉사라 선배회원님들과 손발을 맞추며 즐겹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봉사활동하면서 군침이 돌아 맛보고는 싶었지만 차마 먹어보고 싶다고 말은 못하고 있었는데 선배회원님이 어찌 알았는지 김치에 굴을 얻어 제 입에 넣어주는 것이었어요.^^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입에서 감칠맛이 나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ㅎㅎ 이 김치 받는 사람들이 김치먹으면서 행복해 할것을 생각하니 정말 뿌듯한 마음에 너무나 즐겁게 봉사활도을 하였습니다.
오늘 김장하기까지 많은 회원님들의 수고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3일에 배추3,000포기 절구고 무우 500개등 모든 속재료는 다듬어서 준비해놓고 14일은 김치헹구고 물빼며 김장속재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정성이 가득한 김장이었습니다. 제가 봉사하는 것은 정말 힘 안들이고 코 푸는 겪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김치 8,000kg 성남에 어려운 이웃 10kg씩 800세대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봉사현장에 도착한 성남시장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건네주었습니다.어머니의 사랑이 듬뿍담긴 맛있는 김치로 800세대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활동하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화이팅!!^^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W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