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이순재 후원회장)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온 현장에 다녀오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이순재 홍보대사)에서 마련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의 열기는 뜨거웠다.
오늘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한다는 멋진 소식을 듣고 망설임도 없이 길을 나섰다. 한번쯤 가고 싶었던 사랑의 콘서트이다 보니 동장군의 추위도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역시나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 장을 메우고 있었고, 먼저 도착한 위러브유 회원들과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수혜자들이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로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이미 콘서트 안은 뜨겁게 데워졌다. 위러브유 회원들과 사랑의 콘서트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그 한가지로 모두 한 마음이 되고 한 가족이 된 것 같다.
11년 동안 이어져 온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횟수만큼이나 봉사도 다양하고 많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연평도 피해주민, 화산폭발 피해를 당한 인도네시아 주민, 파키스탄 홍수피해지역 이재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 국내 희귀난치병 환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돕는 자리로 마련했고 지구촌 이웃에게 2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국제위러브유가 세계 곳곳에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한 곳이라도 빠트리지 않고 모두에게 사랑의 콘서트가 되기 위해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수혜자도 많아지고 봉사하는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마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골고루 나눠서 지구촌 모두와 행복을 공유하고 싶은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같이 말이다.
사랑의 봉사는 꺼져가는 생명에게 새 삶을 불어넣어 주고 삶의 가치를 깨우쳐주는 멋진 일이다. 사랑의 손길이 닿는 곳에 희망이라는 씨앗으로 심어지고, 그것이 사랑 잎으로 자라서 행복과 웃음 꽃으로 결실이 맺혀져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웃음이 되고 희망이 되는 것 자체가 나 자신에게도 기쁨이고 행복인 것 같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서 인생을 배우게 되고 삶의 소중함과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나의 작은 도움이 사랑과 희망과 웃음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삶의 존재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사랑의 콘서트 말고도 활동하는 분야가 다양하고 많다고 한다. 기회가 닿는다면 나의 고사리 같은 도움도 보태고 싶고 앞으로도 위러브유와 함께 아름다운 봉사를 하고 싶다. 제 1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행사에 참여했던 모두가 수혜자 같다. 함께 했던 회원들을 비롯해 자리에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불씨를 마음에 담고 돌아갔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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