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열심히 깎아 매달아놓으신 곶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곶감이 제모습을 갖춰간다..
하루가 다르게 먹음직 스럽게 말라간단 말이지요.. 흐흐흐...
엄마는 알고 있을까요...?
출,퇴근때마다 제가 하나씩..하나씩 떼먹고 있다는 사실을...ㅡㅡ;
첨엔.. 모르시겠지만.. 어느덧 점점 늘어나는 빈공간들 보며 이런 다짐을 하게 됩니다......!!
"꼬리가 길면 분명 밟힌다~! 이젠....아쉽지만 여기서 그만 손을 떼자~!! "
엄마..사랑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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