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간...(^ㅡ^)>/유머사진첩

계곡 못가면 어떠리.. 집에 물받아놓고 놀면 되지..

다시시작☆ 2013. 8. 19. 19:15

 비가안와서 요며칠 계~~속 폭염속에 사는 우리동네......

동생네가 휴가라고 1여년만에 집으로 왔습니다...

이거이거 넘 오랜만에 하는 가족상봉 아닌가~!!!..흥...ㅋㅋ

조카눔도 작년에 볼때완 달리 엄청 컸네요.. 아직 두돌도 안되서 엄마,아빠 밖에 할줄모르지만..

그래도 ...말귀는 알아들으니 나름 대화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먹을거 잔~~뜩 싸들고 계곡에 갔는데.. 비가안외서 그런지 계곡물이 거의 없어서...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이렇게 물받아서 조카눔이랑 물싸움하고.. 이게더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주택에 사니..이렇게 좋은점도 많네요..ㅎㅎ

물싸움후 마당에 돗자리펴서 삼겹도 구워먹었거덩요...^^ 으~~ 그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당..ㅋㅋ

 

요눔요눔... 자기가 입었던 수영복을 고사리같은 손으로 손수 빨고 있네요..^^

 

잘한다 잘한다하니.. 엄마테 자랑중입니다..^^

나름 흐믓했나봐요~~^^ 정말 귀여운 뇨석인데.. 조상권침해 하면 안되서 썬글을 씌웠습니다.

본사진 보면.. 저녀석 홀딱 벗고 있는데... 올릴수가 없네요..ㅋㅋㅋㅋ

 

비록 계곡에서 물장구는 못쳤지만.. 이렇게 집에서 조카눔이랑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눔 가고나니 집안이 조용~~하네요.. 저희 엄니께서 한동안 허전해 하시더군요...ㅎㅎ

역시..핏줄이 땡기긴 합니다...ㅎㅎㅎㅎㅎㅎ........ 음음...;;; ← 마무리가 쫌...ㅡㅡ;

 

- 끝 -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