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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새생명 살리기 콘서트후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랑의콘서트,장길자회장]

다시시작☆ 2012. 6. 15. 00:56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5001&bbsId=K158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제 11회 새생명 콘서트를 열었다...

북한군의 포격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과 인도네시아.파키스탄 재난지역, 아프리카 어린이들, 희귀난치병 어린이, 저소득 다문화가정등..여러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위한 콘서트라 의미도 남달랐다.

 

각계각층의 인사들...콘서트를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가수들...믿음직스러운 후원회장님

참으로 반듯해 보였던 사회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인사말처럼 이콘서트를 통해 불려진 모든 노래는 내 마음에 영원히 살아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는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춥다...

매서운 추위 방안에서 꼼짝도 하기싫은 날씨였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

어렵게 구한 표다...

회사에서 이 콘서트 표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도 대단했다...

무서운 승부욕이 발동했다...ㅋㅋ

 

좋은일도 하고 노래도 듣고...

라고 생각했었는데..

콘서트장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다..

나 이렇게 좋은일들을 한꺼번에 해보긴 첨이다..뿌듯..!!

 

새생명콘서트가 전하는 메세지는 정확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

삶이 너무나도 고달픈 사람들 재앙과 재난속에 고통스런운 사람들...도

철없이 좋은일 한번 해본다고 생각했던 나도..

참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던 콘서트였다..

 

참으로 뜨거웠던 겨울...

이번 겨울은 새생명콘서트로 인해 이렇게 기억될 거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내가 본것은

사랑과 희망이다..

 

참으로 서글픈 이세상...

전세계 모든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웃으로 둔 사람들이

그들을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여기 모였다..

노래를 하는 사람도 그 노래를 듣는 사람도 모두 하나가 되었다..

그렇게 이사람들도 나도 보다 더 낳은 세상을 만들어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