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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름유출때가 생각나는 여수 기름유출사고.[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다시시작☆ 2014. 2. 3. 18:13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203_0012697381&cID=10202&pID=10200

 

 

새해에 좋은일만 있어야하는데......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네요..ㅠㅠ

더군다나 여수는 저희동네에서 2~30분이면 가는데요... 때문에 정말 남일같지가 않습니다..

 

 

 

 

인근에 많은 주민들과 군인, 해경직원들 밀려온 기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유독가스때문에 또다른 피해가 일어날까 우려되네요...ㅠㅠ

소중한 바다를 살리기위해 방제작업이 순조롭게 잘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2007년 12월 7일에 있었던 태안앞바다.. 해상기름유출사고도 이와 같았지요?

지금은 다 회복되어서 이쁜 푸른빛 바다를 볼수있는거 처럼... 우리 여수도.. 꼭 그렇게 되길 소망합니다.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힘을 모아주셨음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태안 앞바다에~~~ 푸른빛 희망이 떠오릅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방제작업, 봉사활동]

 

 

 

 

 

쪽빛바다, 갯벌과 사구,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안해안국립공원이 2007년 12월 7일 사상 최악의 해상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여  낭만의 바다는 검은 절망의 죽음의 바다로 변했다. 1만 2천5백 킬로리터로 추정되는 원유가 바다에 쏟아지면서 해안생태계는 파괴되고지역주민들은 실의에 빠졌다.

실의에 빠져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참가하는 국민들의 물결이 연말부터 꾸준히 태안으로 몰려들어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죽음의 바다로 변해버린 바다의 생명을 살리기위해 충남지역 회원 150여명이 함께 하였고 이어 26일에는 보령지부 회원들이 배를 타고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방제복과 장화, 고무장갑으로 채비를 마친 회원들은 곧바로 방제작업을 시작하였고 정오 무렵, 물이 들어와 작업을 하지 못하는 만조 시간에 잠시 휴식 겸 점심시간을 가지고 바쁜 마음으로 오후작업에 나섰다.  오전에 비해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도 거세었지만 회원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돌멩이 하나라도 더 닦겠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며 저녁이 되어서야 작업을 마쳤다.

 

이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20년이 걸린다고 하지만 전국민적인 노력이 계속된다면 그 시기는 성큼 앞당겨 질 것이다.

"바다만 보고 살아가던 어민들에게 작은 손길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은 이 바다에서 검은 재앙을 걷어내고 어민들의 푸른 희망을 되살리기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쪽빛 바다, 아름다운 해안사구, 기암괴석에서 2500여종의 생명체가 다시 활기하게 노니는 그날까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어머니의 사랑은 계속 됩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태안 앞바다에 푸른빛이 떠오르기 위해....

희망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