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간...(^ㅡ^)>/오..제법 맛나!

통영의 명물 꿀빵~!

다시시작☆ 2013. 12. 29. 23:45

 

오늘 늦은오후.. 외가댁 다녀오신 엄마께서..

"외할머니가 너 먹으라고 주더라" 하시며 꿀빵을 내밀었습니다~!

내가 빵을 사랑하는걸 어찌또 아시공~~후훗

" 할머니 사랑합니다~! "ㅎㅎ

 

와우~ 겉에 꿀이 코팅되어있어서.. 정말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보기에는 찹쌀도넛에 꿀바르고 깨뿌린듯한 비쥬얼~~!!!

맛은 어떨까요??..^^

 

뇨석~! 참 맛나게도 생겼네~!!

 

엥? 속엔 팥앙금이 가득할거라 생각했는데...

녹두앙금이 꽉~~찼네요~!!!!!

맛은 찹쌀도넛과 비슷꼬롬하지만 빵이라 좀더 부드럽긴 했습니다.

튀긴거라 칼로리는 장난 아닌걸로 판단되고요.

입에 착착감기는것이.....하나하나 먹다보니.. 3개 반을 잡쉈습니다.

달아서 4개째는 다 못먹겠더라고요..ㅋㅋ(반남은건 엄마께서 처리해주심~!^^)

저녁을 안먹은터라.......잘 먹긴했습니다만ㅡㅡ;)

역시 마무리는 김장김치 한젓가락 했네요..ㅎㅎ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하나만 맛보고 그냥 밥을먹을껄 후회중입니다.

왜~? 칼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3~4공기? 아니 4~5공기 먹은거랑 같을거에요..ㅋㅋㅋ

 

그래도 외할머니께서 주신거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머진 낼 아침에 먹는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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