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은오후.. 외가댁 다녀오신 엄마께서..
"외할머니가 너 먹으라고 주더라" 하시며 꿀빵을 내밀었습니다~!
내가 빵을 사랑하는걸 어찌또 아시공~~후훗
" 할머니 사랑합니다~! "ㅎㅎ
와우~ 겉에 꿀이 코팅되어있어서.. 정말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보기에는 찹쌀도넛에 꿀바르고 깨뿌린듯한 비쥬얼~~!!!
맛은 어떨까요??..^^
뇨석~! 참 맛나게도 생겼네~!!
엥? 속엔 팥앙금이 가득할거라 생각했는데...
녹두앙금이 꽉~~찼네요~!!!!!
맛은 찹쌀도넛과 비슷꼬롬하지만 빵이라 좀더 부드럽긴 했습니다.
튀긴거라 칼로리는 장난 아닌걸로 판단되고요.
입에 착착감기는것이.....하나하나 먹다보니.. 3개 반을 잡쉈습니다.
달아서 4개째는 다 못먹겠더라고요..ㅋㅋ(반남은건 엄마께서 처리해주심~!^^)
저녁을 안먹은터라.......잘 먹긴했습니다만ㅡㅡ;)
역시 마무리는 김장김치 한젓가락 했네요..ㅎㅎ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하나만 맛보고 그냥 밥을먹을껄 후회중입니다.
왜~? 칼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3~4공기? 아니 4~5공기 먹은거랑 같을거에요..ㅋㅋㅋ
그래도 외할머니께서 주신거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머진 낼 아침에 먹는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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